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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시장 쇼핑-크록스편EC5FE74C61C60E7F카테고리 없음 2023. 2. 23. 18:38
오머니와 저 모두 운동화 하나씩 신고 갔고 가서 샌들 하나 사기로 했어요. 누이탄타이 갈 예정이라 물 잘 빠지는 샌들로 구매했습니다. 샌들 크록스예요. 통으로 나온거라 찢어지지 않을거 같고 굽이 꽤 있는편이라 푹신하진 않았지만 딱딱하지도 않은 착용감입니다.저는 계속 신었더니 엄지발가락쪽에 *물집이 잡혀서 이후 운동화로 어머님은 양말신고 신으셔서 괜찮으셨다고 하네요.
*첫날 새신발 신고 거의10km 걸어서 그런듯해요. 무리 안하면 편한 신발입니다
무겁지도 않고 가볍습니다. 꽤 탄탄해서 오래 신을거 같아요.
바로 지비츠를 남은건 또 그냥 주시더라구요 ㅎㅎ
어머님의 귀염뽀짝 크록스 ㅎㅎ네일은 시간상 제가(오호라) 해드렸어요 일주일 넘어도 너무 멀쩡스! 시간 없는데 네일로 분 내고 싶으면 홈케어도 드려요. 호텔에서 저녁에해도 간단해요!
진주 팔찌와상의 나이키짭/하의 코끼리 바지 모두 한시장 표예요. ㅎㅎ 크록스는 첫날 사서 눈팅이 아닌데 나머지는 모두 ㅎㅎ 부르는대로 드려서 ㅎ 그래도 만족하는 가격입니다.
저는 보통 245/250신는데 250으로 엄니는 235-240 신으시는데 240로 했습니다.
제일 중요한 가격!!!원래 하나에 35만동을 부르더군요. 근데 카페 보여드리며 가격 안다고 하니 ㅎㅎ 18만동으로 내려가는 기적... 2개에 36만동 주고 샀습니다.
미리 가격 알고 가는게 참 중요해요. 가격 안다고 안다고나는 알고있다고 그러니바로 그 가격이 됩니다. 미라클
273번언니네서 구매했어요.
친절하지는 않지만이것저것 다 잘 보여주고 나쁘지 않았어요. 다른 슬리퍼도 괜찮아보였지만 내구성이 약해보이고 온천갈때 젖으면 잘 마르지 않을듯해서 그냥 크록스 샌들로 정했습니다.
시장은 여느 시장이라도 다 같은듯 해요. ㅎ정신없는 와중에 활기도 느껴지고! 적당히 치고 빠지면 상인과 고객 둘다 만족 가능한듯요 ㅎ
어머니가 마음에 들어하시던 샌들 화이트 예쁘다고 하셨는데 ^^;;좀 약해보이고 젖으면 잘 안 마를까봐 그럼 짐이 되니 크록스만 하나 했어요.
이거 수선 가능한지 물어보니 안된다고 해서 포기!
이거 외에도 많이들 신으시는 가볍고 폭신한 샌들 꽤 있어서 잘 찾아보고 가격흥정 잘하시면 만족하실듯 하네요.여러개 살수록 가격은 내려갑니다만 할인폭이 많이 크지는 않아서 여러군데서 사셔도 흥정만 잘하시면 될듯해요.
저는 첫날 일정이어서 피로가 쌓인 상태라 첫날 많이 구매하진 않았어요. 다음 일정에 또 한시장을 왔다 갔다 하는 일정이라 첫날은 아오자이(114번)맞춰두고 크록스 2켤레와 캐시미어 스카프 3개 망고 1kg요렇게만 샀어요.
60대 어머님과 첫날 비행후에 좀 무리한 일정같아서 ^^ 호이안으로 가야하는데 아오자이는 맞추고 가야해서 한시장에 들렀다가니 일정이빡빡했어요.
그래도 다낭도깨비 은방망이 혜택으로C44D호이안까지 편안하게 갈수있어서 기뻤답니다.
1일 일정집 -> 김해공항-> 다낭공항 ->공항유심 및 환전
->타이태그(그랩)->핑크성당->한시장 ->114번아오자이
->티엔킴 ->크록스 ,스카프,망고,아오자이 픽업->타이태그
->은방망이 혜택 드랍-> 에메랄드 호이안 리조트(전빈훙)
->호이안올드타운->임페리얼 테마파크,메모리즈쇼 ->호이안 야시장 ->숙소복귀
아침김해공항에서 우동 돈까스
기내간식 샤인머스켓,소시지빵
점심 티엔킴
저녁 시간이 늦어 저녁은 망고!! 그랩푸드도 너무 늦으니...
배달 기사가 안 잡혀 취소됐고요 ^^;;